'카드·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판매…31일까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된다.

이 기간에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이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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