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버-끌로에 협업 2023년 봄?여름 캡슐 컬렉션 출시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는 국내 수입?판매 중인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프랑스 여성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와 협업한 2023 봄?여름 시즌 여성 아우터 라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버와 끌로에는 두 브랜드의 역사를 결합한 협업을 통해 희소가치가 높은 컬렉션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끌로에가 제품의 기획과 설계를, 바버가 제작을 맡아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1910년대의 바버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재해석했다. 바버의 전통과 역사를 대표하는 아우터에 끌로에만의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아우터 제품은 ‘대니(Dany)’, ‘더스틴(Dustyn)’, ‘아드리안(Hadrien)’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대니와 더스틴에는 어깨에 러플 디자인을 적용했다. 끌로에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드리안은 여성스러운 케이프 스타일로 우아함과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인다.

바버와 끌로에의 협업 컬렉션은 바버의 주요 매장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더현대 서울, 편집숍 라움 웨스트를 통해 판매된다. 1월 초부터는 LF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