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립무용단 오상아 예술감독·상임안무자로 위촉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오상아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오상아 예술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 감독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년간 창원시립무용단을 이끌며 고품격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공개채용 모집에 최종 합격해 다시 한번 창원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서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립예술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창원시립예술단의 공연이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사했던 만큼 2023년에도 오상아 예술감독님과 더욱 알찬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오 예술감독은 거창여고, 세종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7호 승무 이수자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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