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파수꾼 … 리더십 강화 워크숍 가져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리더십 강화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리더십 강화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남표 시장을 비롯하여 창원소방본부장,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54개대 1769명의 대원들이 있으며, 이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돼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특별한 경우에 출동하는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창원시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 2022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평가 및 개선방안을 모색한데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마무리에 창원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동북아 중심의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 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보조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소방공무원들 도와 안전한 창원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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