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토메이션, 우수 IP 경영인 대회 최우수 선정

사진=파워오토메이션 제공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하이브리드 이형부품 삽입 로봇을 제작하는 파워오토메이션은 2022년 충남 최우수 지식재산(IP) 경영인으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고 7일 밝혔다.

우수 IP 경영인 대회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활용해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청이 기업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파워오토메이션은 공장 무인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매년 연구 활동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였고 로봇 기술 특허 출원과 특허 기술 사업화를 통해 이형부품 삽입 로봇인 i-Series를 개발하고 양산 공급하고 있다. 개발된 장비를 통해 공장자동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장 업계와 가전 업계에 공장 무인화를 구현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업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파워오토메이션만의 특허 기술을 사업화해 이형부품 삽입 로봇 i-Seies를 제품화한 결과 다양한 특수 부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높은 압입력으로 삽입할 수 있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출시됐다. 또 삽입 부품의 간섭을 최소화해 부품이 잘못 삽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부품이 버려지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것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황장선 파워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공장 무인화 솔루션 공급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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