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연말 맞은 와이너리 프로그램 출시

제주신라호텔의 '와인 앤 윈터' 홀리데이.(사진제공=신라호텔)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겨울을 맞아 '와인 파티'를 로맨틱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와인 앤 윈터 홀리데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라호텔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핑크빛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3종의 스파클링 와인과 겨울에 어울리는 풍부한 아로마와 바디감의 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3종을 제공한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카스텔라레, 키안티 클라시코, 루이막스 부르고뉴 피노누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와인의 풍미를 더 하는 다양한 치즈와 하몽, 크림치즈 살라미가 함께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통유리로 된 벽면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야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실내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거울 테이블이 세팅되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주신라호텔의 와인 파티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투숙객이라면 꼭 체험해봐야 하는 대표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매 시즌 테마에 어울리는 1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마음껏 즐기고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11시에 운영되며,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이라면 입장권 구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