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초청 ‘스위트 나이트’ 진행

(왼쪽부터) 이정주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 이종원 송파경찰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권정근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호텔)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호텔은 2018년부터 취약계층 가족들이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 편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혀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가족 400명을 롯데호텔 월드 연회장으로 초대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다.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극적인 연출을 선보인 마술쇼부터 호텔리어가 알려주는 테이블 매너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호텔식 서비스에 테이블 매너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만찬 역시 코스요리로 제공됐다.

연말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럭키 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는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에서 후원했다.

이정주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과 권정근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은 “송파구 관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케어 컴퍼니’로 계속해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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