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운다는 게 … 거창 딸기 하우스서 ‘불’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딸기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딸기재배 비닐하우스에서 28일 오전 8시 35분께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출동한 소방 인력에 의해 7분 만에 꺼졌으나 하우스 1동 일부와 농기구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6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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