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분기 영업이익 1403억원…'배틀그라운드 신규 유저 유입 지속'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2022년 3분기 영업이익 1403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크래프톤은 3분기 매출 4338억원, 영업이익 14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264억원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2%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32%로 준수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게이머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끊임없이 전개하며 안정적인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PC와 콘솔 부문 매출은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트래픽 추이와 신규 유저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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