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 선방한 애플 덕분에 LG이노텍 등 부품株 강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애플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에서 급등하자 31일 국내 증시에서도 LG이노텍을 비롯한 애플 부품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대비 4.70% 상승한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비에이치(3.80%), 자화전자(3.56%) 등 부품주도 강세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애플 회계연도 4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각각 901억5000만 달러(약 128조2834억 원)와 1.29달러(1835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834억 달러보다 8.1%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도 1.27 달러에서 0.02달러 늘었다.

이에 28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7.6% 급등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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