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내년 중등교사 465명 선발 공고

전남도교육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국어를 비롯한 28개 과목에서 총 465명(공립 348명·사립 1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교사는 ▲중등 239명 ▲특수(중등) 6명 ▲보건 29명 ▲영양 22명 ▲사서 3명 ▲전문상담 23명 ▲장애 26명을 선발한다. 장애교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일부 과목이 아닌 모든 과목을 선발하는 장애 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실시한다.

사립은 위탁채용을 신청한 43개 학교에서 117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이 1차 시험을 통해 선발인원의 5배수 이내를 선발해 학교법인에 통보하면 학교법인은 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중 목포정명고 등 19개 학교는 2차 시험의 일부(수업 실연, 실기시험)를 교육청에 위탁했고, 득량중은 2차 시험 전부를 교육청에 위탁했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지난 7월 발표한 사전예고인원 315명보다 33명이 늘어났다.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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