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민선 8기 출범 100일 기념 성과 및 비전 보고

[서울시 자치구 뉴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출범 100일 앞두고 7일 '서대문 미래를 말하다' 성과 및 비전보고회 7일 온오프라인 개최 & 이성헌 구청장 '미래 비전과 주요 공약'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진행 & 박대권, 노승용, 김경민 교수 민선 8기 서대문구를 위한 의견 제시 &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민선 8기 '행복 100% 서대문' 다짐도 ... 김경호 광진구청장, 민선 8기 소통 100일 ‘주민과의 특별한 만남’ 나서 & 취임 100일 맞아 공연·행사 참여, 방문간호, 시장방문 등 주민과 소통 행보 & 5일 직원 격려 위해 ‘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출근길 커피차’ 깜짝 이벤트도 마련

민선 8기 첫날 구청 대강당에서 구정 비전을 밝히고 있는 이성헌 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성과 및 비전 보고회 ‘서대문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행복 100% 서대문’을 향한 도약을 다짐할 이번 보고회에는 구청 직원과 직능단체장, 외부 전문가 등이 현장에서 또는 온라인(Zoom)을 통해서 참여한다.

보고회는 취임 100일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이 ‘서대문의 미래 비전과 주요 공약’을 주제로 20여 분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외부 전문가로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박대권 교수, 서울여대 행정학과 노승용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전공 김경민 교수가 참여해 민선 8기 서대문구를 위한 제언을 이어 간다.

아울러 구청장과 과장, 동장, 팀장, 주무관, 직능단체장 등 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민선 8기 100일을 맞은 소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구정에 대한 희망과 다짐의 글을 담은 종이를 일제히 들고 비전을 나누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모은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구민 요구에 보다 잘 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 서대문’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민선8기 소통 100일, 변화와 미래 발전’을 주제로 구민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 비전으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 광진’을 주민들과 공유, 2주에 한 번씩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청소’, 매주 금요일 ‘구청장과 만남의 날’, 15개 동 현장에서 열린 ‘동 민원보고회’ 등 취임 100일 동안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뚜벅이 현장 행보 중 절실히 느낀 주민 숙원 키워드 ‘발전’에 대해서는 광진구 도시계획 지도를 확 바꾸는 ‘도시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과 직원들의 ‘자기 발전’도 꼼꼼히 챙겼다. 주민에게는 일 잘하는 상머슴, 직원에겐 좋은 친구로 다가가며 정확한 업무 분석과 추진력으로 노련한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100일에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주민과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며 소통과 발전의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7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식과 독서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학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며 주민과 청년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12일에는 ‘민선8기 소통 100일, 변화와 미래 발전’을 주제로 구의 도시 발전 청사진을 보여줄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김 구청장이 찾동 방문간호사와 함께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챙기고,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집안 청소와 정리 정돈을 도우며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다. 18일 심야에는 지역의 자율방범대와 함께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직접 진단, 일일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주민의 귀갓길을 지킨다.

20일에는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 시상식’에서 주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구청장이 신성골목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보다 현실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전통시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오늘 아침 커피랑 샌드위치 공짜?” “100일 기념 좋은 친구가 쏩니다!”

5일 아침에는 재잘재잘 직원들의 수다와 웃음소리가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을 가득 채웠다. 만난 지 100일 된 ‘좋은 친구’ 김 구청장이 커피차 앞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가졌기 때문이다.(사진)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에게 더욱 친절해지고,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김 구청장의 생각이다.

커피차 이벤트에 참여한 광진구 직원은 “청장님이 지나가다가도 직원들에게 말 걸고 나의 얘기에 귀 기울여 주시니, 업무를 할 때도 분위기가 더 부드러워지는 걸 느낀다”라며 “커피차 또 쏘시면 좋겠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구민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발전하는 광진을 보여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단순히 임기 내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10년, 20년 후 광진의 미래를 내다보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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