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동부건설이 대구의 최중심으로 불리는 8,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 ‘오페라 시티’ 내 선호도 높은 ‘다세권’ 단지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 동에 아파트 전용 84㎡A~D타입 총 24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총 44실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주택시장에서 가장 선호도 높은 ‘다세권’ 단지로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췄다. 우선 대구지하철1호선 대구역이 도보로 50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경부선 광역철도, 태평로 등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반경 1㎞ 북구 침산 생활권과 중구 생활권을 아우르는 최상의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이 가까운 몰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복합스포츠센터,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콘서트하우스, CGV(대구점, 동성로점), 동성로 상권 등 다양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다.
또 역후공원, 칠성어린이공원, 태평소공원 등 친환경을 갖춘 공세권 단지다. 대구옥산초, 경명여자중, 칠성고, 경명여자고 등이 통학 가능한 학세권을 갖췄다.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침산, 칠성권역 대단지 주거정비사업이 예정에 있어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수혜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단지 내 센트레가든 스위트, 액티브가든, 실버가든, 빌레가든 등 다양한 친환경 공원이 조성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오페라 놀이터도 갖춰진다. 여기에 전 세대 남동, 남서향 단지 배치로 쾌적성은 물론 조망권, 일조권 확보가 탁월하다.
세대별 평면을 살펴보면 국평으로 불리는 84㎡로만 전 세대를 구성했으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4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설계했다. 또한 공용공간 우드패널, 히든도어 적용 및 건식세면대, 카운터형 세면대등 다른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감재 특화를 적용하여 보다 고급스런 세대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다주택자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분양 관계자는 “8,000여 세대의 신생활권인 ‘오페라 시티’ 내 단지로,대구 유일의 오페라하우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권 내 아파트라 할 수 있다” 라며 “또 대구역 역세권 등 다세권을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