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매도시 포항에 태풍 피해성금 25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포항)=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 공직자들이 태풍피해 성금을 경북 포항시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지난 23일 포항시청을 찾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태풍피해 돕기 성금' 2500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태풍 힌남노로 자매도시인 포항시가 큰 피해를 보자,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포항시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포항시는 지난 5~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됐다. 정부는 9월 7일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수원시는 2009년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한 뒤 수원 화성문화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에 해마다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포항에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원시는 '사랑의 밥차' 봉사대를 파견하고,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2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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