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CJ제일제당이 3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거래일대비 4.04% 상승한 4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7조5683억원, 영업이익 513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4%, 18.4% 증가한 규모다.
판가인상과 전략 제품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올해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0조7521억원, 영업이익은 2조82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7%, 12.4% 증가한 규모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