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주항공, 유상증자 추진설에 6%대 ↓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제주항공이 19일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6.65%(1100원)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