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9월8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1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9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13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9월9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13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건어부류는 9월8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14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9월8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1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9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13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시장도매인제의 경우 9월9일 오후 6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9월12일 오후 6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9월8일 오후 6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9월13일 오전 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강민규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업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