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올가니카 올라 스포츠 프로틴 2종.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구단과 협업해 만든 ‘올가니카 올라 스포츠 프로틴’ 2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가니카 올라 스포츠 프로틴은 분리 대두와 완두로 만든 12g의 고함량 식물성 단백질, 김치에서 유래한 100억 포스트바이오틱스, 6g의 풍부한 식이섬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이 함유돼 있는 올인원 프리미엄 식물성 프로틴 드링크 제품이다.
신선한 다양한 곡물로 담아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오트 그레인과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가득한 헤이즐넛 코코아로 출시되어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프로틴 음료 매출은 전년대비 2.7배 이상 신장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프로틴 음료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손흥민 협업 프로틴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운동 전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프로틴 음료 시장의 매출 견인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