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2분기 영업익 244억원…'단체 급식 등 수익성 개선'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233억6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44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01% 늘어난 278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의 영향으로 단체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외식 사업 등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신규 수주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관계회사인 현대리바트의 실적 악화가 영업 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리바트 지분의 42%를 보유하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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