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대구시 중구, ‘평생학습 상호교류’ 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와 대구 중구청은 10일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자치 행정에 헌신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구가톨릭대와 대구시 중구청은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자치 행정에 헌신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구민의 평생교육 실현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 인력과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협약 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와 강의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대구가톨릭대는 중구청이 추천하는 구민이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108년 전 중구 남산동에서 개교한 우리 대학이 중구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며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ㅛ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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