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패스 '업그레이드'… 항공권·관광패키지·짐 배송 서비스 한번에

강릉패스 모바일 앱 [강릉패스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패스'를 8월부터 '앱'상에서 관광 관련 서비스 예약과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과 달라진 '강릉패스 서비스는 관광패키지, 항공권(플라이강원), KTX, 짐 배송·보관 예매와 구매를 '강릉패스 앱'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패키지는 모바일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와 'PM(Personal Mobility,개인형 이동수단)' 연계 상품으로, 두 상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릉패스'에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플라이강원) 구매와 함께 KTX 예약은 '코레일톡 앱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하고, 짐 배송·보관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앱에서 할 수 있어 숙소 체크인·아웃 전과 후의 짐 걱정을 덜어준다.

PM 이용 때 지정된 스팟에 반납하고 스팟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300포인트가 적립된다. 90일간 사용할 수 있고 PM 이용요금 결제 때 자동으로 차감된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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