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에코 '코어 골프화'…'스니커즈 스타일은 어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덴마크 명품골프화 에코의 여성 코어(CORE) 컬렉션(사진)은 스니커즈 스타일이라는 것부터 독특하다.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이 골프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패셔니스타 파워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매쉬 소재와 퍼포먼스 가죽을 소재로 채택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그야말로 여름철 폭염에 특화된 모델이다. 화이트와 그레이 등 두 가지 컬러가 나왔다.

에코 골프는 가죽 생산에서 완성품까지 모든 공정이 직영공장에서 이뤄지는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무려 225차례를 거친다. 여기에 프로골퍼 2500명의 발 움직임을 스캔해 만든 바이옴 내추럴 모션테크놀러지를 더했다. 발이 편안하고, 근육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에코 다이나믹 트랙션 시스템(E-DTS)이 800가지 이상 다양한 각도에서 확실한 마찰력을 보장한다.

이번 모델 역시 필드에서는 강력한 접지력이 돋보인다. 스윙 과정 내내 지면에 딱 붙어 하체를 견고하게 지지한다. 고어텍스 서라운드가 내부 습기와 열기는 외부로 배출해 항상 쾌적하다. 에코골프가 최근 골프백과 보스턴백, 모자, 파우치 등 영역 확장에 나섰다는 게 흥미롭다.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에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 독자적인 스타일을 접목해 특히 여성층에서 각광받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