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부동산 시장 활기…‘청주흥덕칸타빌더뉴’ 분양

충청북도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 시계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투자수요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신규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청주 SK뷰 자이’ 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총 1,097가구 중 일반공급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은 20.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청주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청주 시내권 및 오송 등은 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 및 재당첨 제한 없는 청주흥덕칸타빌더뉴는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와 이주계획 중인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청약 당첨 기회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청주흥덕칸타빌더뉴는 세대원 및 주택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 투시도, 이미지 제공: ㈜대원]

이런 가운데, ㈜대원이 충북 청주시 강내면 일대에 ‘청주흥덕칸타빌더뉴’ 아파트를 오는 7월 분양한다.

청주흥덕칸타빌더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풍부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광폭 거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일부가구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흥덕구 강내면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강내IC 및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오송역(KTX,SRT) 인접되어 입지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또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카이스트 의료 연구 캠퍼스 발표 등 연이은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청주흥덕칸타빌더뉴가 인접한 오송역은 KTX경부선, SRT수서 고속철도를 통한 (수도권 30분대 진입) 중부권 철도 교통 요충지로 지난해 철도청 측에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부지선정 및 설계 중이며, 아울러 철도R&D클러스터 계획과 인접한 청주IC와 함께 교통여건 확대로 인접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교원대 부속 월곡초, 미호중 학교가 인접해있어 교육여건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반경 1km 이내에 강내우체국, 흥덕구청 등 관공서가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은 차량으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주흥덕칸타빌더뉴는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며, 입주는 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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