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내달 5일 '한국어교육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 개최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 개최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세종사이버대학교는 내달 5일 오후 8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예비·현직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 외에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은 한국어학과 박진철 교수가 맡는다.

윤경원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한국 언어·문화 교육 현장의 생태가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이주민 세대의 한국어 교사들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메타버스를 통해 교수학습 활동의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능한 만큼 학습자들의 흥미도와 집중도의 측면에서 교육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 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어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세종학당재단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현재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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