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영기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30일 오전 6시 43분부터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날 새벽 0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28일 오후 8시부터 호우 대응을 위해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