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글로벌 대체투자 호주'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글로벌 대체투자역량 제고를 위해 '글로벌 대체투자 호주(Global Alternative Investment)' 과정을 개설한다.

금투협은 7월 15일까지 글로벌 대체투자 호주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수강생은 호주 현지 금융기관을 방문해 호주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부동산·인프라·에너지 부문 대체투자전략과 투자 노하우를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에 있는 맥쿼리자산운용, IFM Investors, ISPT 등 부동산·인프라 분야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퀸즈랜드투자공사(QIC)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팬데믹 이후 호주 대체투자시장을 전망하고 부동산·인프라·신재생에너지 분야 실제 투자사례를 살펴본다.

아울러 금융투자교육원은 호한(濠韓)경제협력위원회(AKBC)와 네트워킹 이벤트를 공동개최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현지 금융회사, 국부펀드 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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