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특수안전, 4차선 전용 교통신호차(LCS) 전국 고속도로 40여대 운영…”현장 안전의식 제고 앞장”

[이미지 제공 : ㈜K특수안전]

고속도로 전문 차단업체 ㈜K특수안전이 2년간의 노력 끝에 4차선 전용 교통신호차(LCS)의 개발 및 특허를 받아 현재 40여대가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특장차로 개발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 검사를 통과한 자기인증 차량이며, 영업용 번호를 달고 있다.

한편 도로 주행 차단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교통신호차는 모든 차선 6m위 지점에서 초고휘도 LED패널 OX표시 등으로 공사 구간임을 알려준다. 주·야간 운전자들이 차선 변경의 필요성을 사전 인지해 안전 주행차선으로 달리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그 결과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운전자와 작업자 모두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

해당 장비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특허 제품인 후방 추돌방지 레이더(200m 감지), 추락방지시스템, 지향성스피커, 전복방지 웨이트, TMA 등 안전장치를 기본 장착하여 안전도를 대폭 높였다.

㈜K특수안전의 배재민 대표는 “이제는 우리나라도 선진화된 첨단 기계화 장비를 투입하는 도로차단으로 공사현장의 사망사고를 대폭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에 교통차단차B1, 교통차단차B2, 라바콘 장비 등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도로 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K특수안전이 대한민국 교통안전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K특수안전의 도로차단 장비 및 안전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