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확장하는 ‘푸르지오’, 음성에서 성공 신화 이어간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예정

대우건설의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가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주택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1년 시공능력평가 5위에 이름을 올린 대우건설은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 문화 공간을 표방하고 ‘편안하고 살기 좋은 집’을 짓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다.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친환경 주거환경을 제공한 결과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인테리어, 건축, 커뮤니케이션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및 대도시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푸르지오가 최근 전국으로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초 충북 음성에서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지역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세우고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당시 음성 지역에 공급이 많지 않았고 분양 시장이 잠잠했음에도 흥행에 성공한 데에는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가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 단지는 2008년 SK뷰 이후 10여년 만에 음성에 공급된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업계 관계자들과 지역민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5월 초 충북 충주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역시 충주 1순위 최다 접수 기록을 다시 세웠고, 이 외에도 제주 서귀포, 전북 익산, 경북 김천 등에서 ‘더 퍼스트’라는 펫네임을 사용해 각 지역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급이 없었던 지역에 진출할 때 긴 시간 철저하게 준비해 보다 완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더 퍼스트’ 자체가 또 하나의 보증 수표로 통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이 아파트 선택 시 고려하는 요소 중 브랜드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연 메이저 브랜드로 꼽히는 푸르지오가 전국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올해도 음성을 비롯해 광양, 경산, 정읍 등 지방 각지에서 분양을 계획 중으로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오는 6월 충북 음성군에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용지(예정)와 맞닿은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에 학교용지(예정)가 있는 도보 통학권이다.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82번 국도, 21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다양해 수도권과 충북권 전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신규 도로망이 체계적으로 구획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원자재값 상승,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 공공택지에 위치해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일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소유권 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875가구 규모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평면설계 등 중대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본격 분양에 앞서 단지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푸르지오 카페’를 운영 중이다.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푸르지오 카페는 현장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6월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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