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 따라 청약 성적, 시세까지 좌우” 전실 복층, 높은 층고 등 주거만족도 극대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 오피스텔 단점 보완한 ‘특화 설계’ 단지, 청약 경쟁률 우수하고 시세에도 영향
- 전실 복층, 높은 층고, 4bay 등 갖춘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실수요 관심

특화 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거주 시 아쉬움으로 꼽혔던 부분들을 보완한 상품이 오피스텔의 주거만족도를 올려주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3bay·4bay △공간 부족을 보완하는 팬트리·알파룸·드레스룸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층형·테라스 △높은 층고의 개방감 등으로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대체 주거 상품으로써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숭의역’(‘21년 10월 분양)의 경우 특화설계 여부가 청약 성적을 좌우했다. 단지는 전용 39㎡, 41㎡, 59㎡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분양되었지만 최고 경쟁률(19.96대 1)은 2룸 구성, 3bay 구조, 드레스룸 설계가 적용된 전용 59㎡에서 나왔다.

특화설계 유무는 시세면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부동산 따르면, 전 세대 테라스를 도입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송파 아이파크’(2015년 입주)의 시세는 9억 4,000만원(전용 59.99㎡)인 반면, 테라스가 없는 인근의 ‘한화 오벨리스크’(2013년 입주)의 시세는 6억 8,000만원(전용59.80㎡)이다. 두 단지는 동일한 면적임에도 테라스가 조성된 ‘송파 아이파크’의 시세가 2억 6,000만원 더 높다. 이는 테라스에 유무에 따른 공간 활용의 차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KR산업(계룡그룹)은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대에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분양 중에 있다.

지하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로는 ▲전용 84㎡ 115실 ▲전용 73㎡ 21실 ▲전용 55㎡ 23실 ▲전용 28㎡ 1실로 전실 중소형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전 타입 최대 약 26㎡에 달하는 복층 다락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어 높은 공간 활용도를 누릴 수 있다. 자녀방·복도 부분에는 최대 3.0m, 안방·거실 부분에는 최대 4.11m의 층고를 제공해 쾌적함과 기존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공간적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중정(포켓 공원)을 통해 각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방과 거실 양방향 창문을 확보해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설계(일부 호실)로 아파트와 다름없는 평면을 선보인다.

이 중정(포켓공원)은 단지 내 중심에 ‘그린프라자’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곳에서 쾌적한 휴식과 입주민간 활발한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다양하다. 광역교통망인 유성 IC, 유성고속버스터미널 및 대전을 관통하는 한밭대로, 북유성대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특히 세종시는 약 2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눈에 띈다. 인근에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CGV, 월드컵경기장, 유성선병원, 유성구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인근의 죽동2지구 개발 완료 시에는 생활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죽동초, 대덕국제유치원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카이스트 등의 명문 사학을 인근에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죽동1지구는 지구 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구 내에는 죽동근린공원, 대골근린공원, 서당골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근린공원이 지구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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