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턴사업 참여 대학생 209명 모집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5일부터 29일까지 시청ㆍ4개 구청ㆍ사업소ㆍ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5월23일) 기준 수원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ㆍ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ㆍ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대학생 인턴 모집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근무 부서는 장안ㆍ권선ㆍ팔달ㆍ영통구 등 4개 권역별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뒤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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