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카카오뱅크저금통 오픈…연 3% 이자 제공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세븐일레븐’을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세븐일레븐’을 선보이고 회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연결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부터 잔돈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연 3%의 높은 이자를 제공하고 있어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뱅크저금통을 카카오뱅크저금통 위드 세븐일레븐으로 브랜드 전환신청을 받는다.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세븐앱 다운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 1만개와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120만개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액 적금으로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들의 트렌드에 주목하여 카카오뱅크와 제휴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세븐앱과 연결해 충성 고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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