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기자
베트남 ‘메디팜 2022 하노이’에 마련된 JW홀딩스-쯍선의 독립 부스 모습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JW홀딩스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11일부터 나흘간 열린 ‘메디팜 2022 하노이’에 참가해 JW그룹의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은 메디팜 2022 하노이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의료 산업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150개 업체가 참가했고, 1만5000명 이상이 참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JW홀딩스는 베트남 현지 유통 독점 계약을 맺은 쯍선(TruongSon)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독립부스를 열고 JW 제품을 소개했다. 진단시약·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LED 무영등, 수술대, 보육기, 황달치료기, 검진대 등 필수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의료기관 종사자, 입찰관계자 등과의 공급 논의도 진행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파머징 마켓'에 JW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JW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