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김태호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4개 지역에 특별교부세 5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시설개선 사업에 10억원, 금서면 특리 구릉촌 세 천 정비공사에 3억원이 투입된다,
또 함양군 지곡면 신관지구 기업 유치 예정지 기반시설 사업에 10억원, 함양읍 교산 행복 주택지구 생활도로 정비사업에 3억원이 지원된다.
거창군은 거창구치소 인근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에 5억원, 웅양면 어인마을 보도교 가설사업에 7억원이 결정됐다. 합천군은 쌍책면 사양저수지 정비공사에 6억원, 군도 13호선 대병면 금새미마을 앞 개선사업에 4억원, 초계면·적중면 일원의 운석 충돌구 트레킹길 조성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
김태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