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신도시 내 대규모 상업시설 ‘정관 센텀스퀘어’ 분양 중

‘㈜라온파이낸스’가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위치한 상업시설 ‘정관 센텀스퀘어’가 현재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정관 센텀스퀘어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일대에 위치한 복합레저타운 상업시설로, 지하 5층~지상 15층 총 246개 호실, 총 전용면적은 약 19,719㎡다.

먼저 지하 1층~지하 5층의 3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이 설계됐으며, 지상은 테라스형 설계가 적용됐다. 1층 ‘로드존(Road Zone)’상가는 편의점, 제과, 안경, 분식, 잡화 등 접근성이 높은 업종 위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이 약 2,859㎡의 상가 2~3층 부분은 은행과 한식, 일식, 중식 등 ‘푸드코트(Food Court)’와 함께 미용실, 호프 등 체류시간이 높은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4~6층부는 정형외과, 한의원, 안과, 치과 등 각종 의료 업종과 건강검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7~8층에는 입시, 외국어, 단과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9층은 기업 오피스로 활용된다. 해당 단지는 정관·장안·일광·오리·명례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기업 오피스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10~15층은 총 전용면적 8040㎡으로 스파, 워터파크, 찜질방, 헬스장 등 대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관 센텀스퀘어 키 테넌트로는 ‘10%커피’, ‘할리스커피’, ‘뉴슨킨’, ‘랑콩뜨레’, ‘365뷰티센터’, ‘도그마루’ 외 가족사우나, 키즈수영장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정관 센텀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는 부산과 양산, 울산을 아우르고 정관, 장안, 일광, 오리 등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최대 12만 명의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상업시설”이라며, “인근 거주민 평균 연령 32.7세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소비층으로 빠른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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