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경북·강원 산불피해지역에 3700만원 기부

지난 21일 경북 울진군 부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에서 도영진 부구초 교장(가운데)과 OK금융그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OK금융그룹은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37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지역에 연고지를 둔 임직원과 가족에 우선 사용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주택복구비, 생계비 지원 등이 이뤄진다. 나머지 기부금은 울진군의 피해 청소년에게 6개월간 학업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쓴다.

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에 그룹이 같은 금액을 얹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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