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팀인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 응원 특판 상품을 내놨다.
대구은행은 프로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연고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와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특판 상품 이벤트는 ‘특판 DGB홈런 예·적금’과 ‘특판 DGB 대팍 예·적금’ 등 두 가지다.
개인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00만원 이상 1억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특판 DGB 홈런 적금과 특판 DGB 대팍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이자율은 특판 DGB 홈런 예금과 특판 DGB 대팍예금은 연 2.35%, 특판 DGB 홈런 적금과 특판 DGB 대팍적금은 연 2.75%이다.
특판 DGB 홈런 예·적금은 삼성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 진출,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시, 특판 DGB 대팍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대구FC의 K리그1에서 최종 순위가 1위~6위, K리그1 우승,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각 연 0.10%p씩 최고 연 0.30%p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모바일 웹, IM뱅크에서 스포츠 연계 특판 상품에 가입하고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는 모든 고객에게 홈 경기 10% 할인권도 제공한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