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행복한 교실 만들기 포스터 홍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 만들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5일부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총 22개교 388학급에서 제출받은 학급 단체 사진을 이용하여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해당 포스터는 일반적인 포스터가 아닌 우리 학급만의 포스터로서 학급 전체 학생이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색 포즈와 자유로운 상황을 연출한 사진을 포스터에 삽입, 제작해 각 학급 게시판에 부착 중이다.

향후 학교폭력 발생 통계자료를 참고 후 우수 학급사진 선정, 해당 학급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학기 학교폭력이 이슈화되고 있는 만큼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하고 위험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의 교육과 함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예방교육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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