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대지조성공사의 착공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20만9210평(약 69만1604m²)이며, 중심상업지역 18만3707평(60만7296m², 87.8%), 자연녹지지역 2만5503평(8만4308m², 12.2%)으로 구분된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역삼지구는 맞은편에 용인시청이 위치하고 있는 대규모도시개발사업지역으로 도시 개발 시 여러 호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아이콘스와 한양증권(주), (주)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주)은 사업비 8,000억 원을 확보, 역삼구역조합원의 숙원사업인 대지조성공사의 착공준비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역삼지구 개발이 진행되면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행정과 추진력으로 진행될 것”이라 설명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