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내달 31일까지 ‘공룡을 아시나요’ 특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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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내달 31일까지 ‘공룡을 아시나요’특별전을 해남공룡박물관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관인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환경보존협회와 협업전시로 어린이들이 공룡에 대해 직접 만지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전시다.

특히 전시별 중생대 숲 속과 공룡계의 슈퍼스타인 티라노사우루스 체험을 비롯해 실물 공룡알과 공룡분 화석을 확대경으로 관찰하고, 초식공룡의 이빨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또한 지구의 시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켜켜이 쌓인 시간’을 주제로 체험 시간테이블을 통해, 아이들이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시대별 주요 생물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해양공룡박물관은 2007년에 개관해 매년 2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국,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1m 크기의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룡화석지로도 잘 알려졌다.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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