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와 부산시 강서구청이 지난 18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미래평생교육사업단 김태경 단장, 임동현 부장, 강서구청 노기태 구청장, 최창식 총무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자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역량 개발을 위한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직업에 대비한 직업·진로 교육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수준, 삶의 질 향상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 ▲지역민 대상 비학위과정 ▲지자체와 대학 연계 국고지원 사업 수행 등이다.
김영도 총장은 “활발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두 기관이 연령·계층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