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공공기관 350개 지정…탄소산업진흥원 추가·예결원 제외

2022년도 공공기관 지정

[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총 350개 기관을 2022년도 공공기관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등 세 곳이 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고, 아시아문화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공공기관 지정 해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정안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용·관리대상이 되는 기관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기관에 대해 그 지정을 해제하거나 구분을 변경하여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공기관 지정안 의결에 따라, 총 350개 기관이 공운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공기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6개, 준정부기관은 1개 줄어든 94개, 기타공공기관은 2개 늘어난 220개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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