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경남 합천군이 동계훈련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식당 등에 긴급 방역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동계훈련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식당 등에 긴급 방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긴급 방역은 합천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조치로 합천군 축구협회와 합동 점검했다.
점검 사항으로 시설물 방역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등 위생업소의 방역 준수 이행사항에 대한 계도와 선수단 등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전지훈련기간 동안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과 선수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지도점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