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통주 1주당 361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전자가 연간 279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279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전자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61원, 종류주 1주당 36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모두 0.5%이다. 배당금총액은 2조4529억원이다.

이와함께 이날 삼성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으로 13조8668억원을 기록해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4% 늘어난 76조5655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0조8380억원으로 64% 성장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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