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 상생의 장 'KDB 테크커넥트' 개최

중견기업은 신성장·벤처·스타트업은 사업 협력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산업은행은 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기술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TechConnect Stage)'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중견기업이 산은의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견 제약회사인 대원제약㈜과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에는 현재까지 약 40여개의 벤처기업이 기술협력 의사를 표시하여 왔다.

산은 관계자는 "중견기업에게는 신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중견·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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