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지난해 최다 탑승객, 김포-제주 42번 이용'

2021년 '에어서울 탑승왕'으로 선정된 권성환 승객(오른쪽 세번째)이 20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에어서울 어워즈' 수상을 한 후 에어서울 제주지점장(가운데) 및 에어서울 제주 지점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지난해 에어서울 최다 탑승객은 김포-제주 구간을 42번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서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우수 고객 선정 시상식인 ‘에어서울 어워즈’에서 권성환(72·제주) 승객이 ‘에어서울 탑승 왕’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권씨는 지난해 1월1일~12월31일까지 1년 동안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을 총 42회 이용했다.

회사는 권씨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에어서울 모형항공기를 포상으로 수여했고, 같은 기간 39회 탑승한 2위 승객과 38회 탑승한 3위 승객에게도 각각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을 선물했다.

민트존(유료 좌석) 최다 이용객 3인과 민트몰(에어서울 온라인 로고숍) 최다 구매 고객 3인에게도 각각 민트존 이용권과 에어서울 굿즈 등이 주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충성고객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시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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