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거울에 김고은 있더라…엄마 되려고 17kg 뺐다'

12일 MBC 예능'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임신 소식을 최초로 들려준다./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 5년 만에 임신하게 된 소식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라스)' 녹화는 '꽁트에 꽁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이수지와 방송인 김대희, 정성호, 주현영, 김두영이 참석했다.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의 '황해' 코너에서 ARS 광고 연기와 보이스 피싱 사기단을 넘나드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그는 이날 라스를 통해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임신 초기라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다"고 임신 소식을 최초로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수지는 2세를 갖기 위해 피, 땀, 눈물이 날 만큼 노력했고, 결혼 5년 만에 성공한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이수지는 특히 2세 준비를 위해 무려 17kg을 감량했다며 "거울을 보니 김고은이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또 '개그콘서트' 시절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한다. 이수지는 이날 시청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개인기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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