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부사장 3명 승진 등 22명 임원인사…내년 성남사옥 이전

최찬수 위니아딤채 부사장(왼쪽부터), 장부백 위니아전자 부사장, 박상민 대유플러스 부사장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룹은 2022년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과 전무 3명, 상무 2명을 포함한 임원 총 22명이 승진했다. 임원 가운데 1970년대생을 다수 발탁해 역동성 있는 조직 문화를 꾀하고, 다양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가 연구개발(R&D)과 국내 영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영업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시장 판매와브랜드 역량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제 2의 도약을 목표로 내년 초 경기도 성남으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의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 위니아전자

▲부사장(2급) 장부백

▲상무보 김창석 문지혜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전무 김종면

◇ 위니아딤채

▲부사장(1급) 최찬수

▲상무 김영팔 박은진

▲상무보 김종표 이창익 이정기

◇ 위니아에이드

▲전무 김인석

▲상무보 김희웅 이행재

◇ 대유에이텍

▲상무보 유상현 문경일

◇ 대유플러스

▲부사장(2급) 박상민

▲상무보 박문수 최준용

◇ 대유에이피

▲상무보 김대식

◇ 대유글로벌

▲상무보 김삼규

◇ 대유몽베르조합

▲상무보 장관희

◇ 동강홀딩스

▲전무 이재홍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