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어떻게 하나”

안전보건공단이 마련한 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9일 지역사회 건강보험 빅데이터 지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이용에 대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원 6명과 부산대학교병원 김인주 교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백병원의 교수 10명, 공단 빅데이터 부서 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보건의료와 연구·개발의 발전을 위해 건보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토론했다. 이후 공단이 더 지원해야 할 내용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연구원은 “연구를 하면서 느꼈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가 연구 기초자료로 편리하게 이용되게 접근성과 활용성 개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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