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맹점주 위한 ‘임금명세서 작성 서비스’ 오픈

23일 CU가 가맹점주를 위한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은 가맹점주를 위한 노무관리 및 교육 애플리케이션(앱) ‘CU스쿨’에서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는 가맹점주가 스태프의 기본정보와 기본급 등을 입력하면 기본수당, 연장근로수당 등 지급 항목부터 소득세, 4대보험 등 공제 항목들이 계산돼 세부 항목별 금액이 자동으로 기입된 임금명세서가 생성된다. 이렇게 작성된 임금명세서를 전자문서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스태프에게 간편하게 교부할 수 있다.

CU는 가맹점주가 임금명세서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 16일부터 전 가맹점 및 직영점을 대상으로 노무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점포에 비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최신화해 교부했다.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전문 노무사가 직접 지도하는 온라인 노무 클래스도 두 차례에 거쳐 진행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스태프 관리는 점포 운영의 핵심 업무이자 자영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라며 “가맹본부로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국 CU 가맹점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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