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전속모델 조정석과 재계약

자담치킨의 전속 모델 배우 조정석.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자담치킨이 전속모델 배우 조정석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도 함께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우 조정석은 2019년 자담치킨의 전속 모델로 합류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이 잘 드러난 CF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자담치킨의 브랜드 가치 또한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자담치킨과 조정석이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극중에서 조정석과 동료들이 자담치킨의 시그니처 치킨인 맵슐랭을 먹으며 아웅다웅 다투는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관련 영상을 활용한 CF가 제작 방영되어 뜨거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자담치킨은 최근 매장 700호점을 돌파하고 현재 7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맵슐랭치킨은 매주 평균 4만여개가 팔려 일찌감치 200만수 판매를 달성했다.

자담치킨은 현재 광고시장에서 최고 인기주인 모델이자 건강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가진 조정석과의 재계약을 계기로 건강한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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